[인도네시아] 바탐 여행 꿀팁 모음 🛥️ 페리 타고 쉽게 가는 섬 휴양지!

 

싱가포르에서 단 1시간!
바닷바람과 저렴한 해산물, 고즈넉한 리조트가 기다리는 곳, 바탐(Batam).
인도네시아에 속한 이 조용한 섬은 가성비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바탐의 성수기/비수기 특징과 항공권 가격, 가성비 맛집 추천, 페리 타는 법, 그리고 여행 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두 나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지금 함께 알아볼까요? 🛥✨

 

 

인도네시아 바탐 여행 완벽 가이드

성수기 vs 비수기 | 항공권 가격 | 맛집 추천 | 여행 팁까지 총정리

📅 성수기 vs 비수기

☀️ 성수기 (5월 ~ 9월 / 12월 말 ~ 1월 초)

• 특징: 건기 시즌, 낮 기온 30도 안팎의 맑고 쾌청한 날씨
• 장점:
  • 해양 액티비티 최적기
  • 습도 낮고 비 오는 날 적음
  • 휴양, 골프, 스파 등 여행 만족도 높음
• 단점:
  • 항공권·숙소 요금 상승
  • 관광객 증가로 일부 장소 혼잡
  • 인기 맛집·리조트 사전 예약 필수

🌧 비수기 (10월 ~ 4월 초)

• 특징: 우기 포함, 오후에 스콜 형태의 짧은 비 자주 발생
• 장점:
  • 항공권·숙소 가격 저렴
  • 여행지 전체가 비교적 한적함
  • 스파·맛집 중심 여유 여행에 좋음
• 단점:
  • 습도 높고 덥고 끈적한 날씨
  • 바다색감 탁할 수 있음
  • 해양 액티비티 일부 제한 가능

 

✈️ 바탐 가는 방법

1. 한국 → 싱가포르 → 바탐

• 인천 → 싱가포르(창이공항) 직항 (6시간 30분 소요)
• 창이공항 or 항구 → 바탐행 페리 탑승 (약 1시간 소요)
• 페리 터미널: HarbourFront / Tanah Merah

2. 싱가포르에서 당일치기 가능

• 바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까운 인도네시아 섬이에요.
  (왕복 페리로 당일 여행도 가능!)

 

💸 성수기 vs 비수기 항공권 평균 가격 (왕복, 인천 ↔ 싱가포르 기준)

시즌	항공권 평균 가격
성수기	약 60만 ~ 90만 원
비수기	약 35만 ~ 55만 원

※ 바탐행 페리 비용은 왕복 약 3040 SGD (약 3만~4만 원)

 

🍽 바탐 맛집 추천

1. Golden Prawn 933
   • 바닷가 분위기 속 해산물 요리!
   •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
2. Wey Wey Seafood
   • 저렴하고 푸짐한 현지 해산물 맛집
   •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BBQ는 별미
3. Nagoya Foodcourt
   • 다양한 현지식 모음! 나시고렝·미고렝 등 로컬 푸드 천국
4. Anchor Café & Roastery
   • 감성 브런치, 커피도 맛있는 유럽식 카페

 

⚠️ 여행 시 주의사항

• 페리 일정 여유 있게 확인!
  싱가포르 ↔ 바탐 페리 좌석 조기 마감될 수 있음
• 인도네시아 비자 면제
  관광 목적으로 30일 이하 체류 시 무비자 가능 (한국 여권 기준)
• 환전은 싱가포르에서 미리!
  바탐 현지 환율이 낮은 경우가 많음
• 택시 요금 흥정 필요
  미터기 없이 흥정제로 운영되는 경우 많음 (Grab 이용 추천)
• 위생 주의
  생수 마시기, 길거리 음식 선택 시 주의 필요

바람 따라 파도가 밀려오고, 느릿한 시간이 흐르는 바탐.
가까운 거리, 부담 없는 비용, 그리고 넉넉한 여유가 있는 이곳은
분주한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완벽한 여행지예요.
성수기의 햇살도, 비수기의 고요함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
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순간을 골라보세요.

이 글이 바탐을 처음 만나는 여행자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었기를 바라며,
당신의 여행이 늘 따뜻하고 안전하길 응원합니다. 🌴🌊